손예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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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오는 9월 개봉하는 가운데, 현장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이 높아진다.
손예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쩔수가없다’, 기대될 수밖에 없다”라며 “박찬욱 잘생김, 이병헌 최고다, 손예진 나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촬영 현장이 담겼다. 브라운 재킷을 입고 진지한 연기를 펼치는 손예진의 모습과 함께 박찬욱 감독과 현장에서 모니터링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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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극 중 25년 동안 다닌 제지 회사에서 해고된 후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만수 역을, 손예진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실직에도 가족을 위해 앞장서는 아내 미리 역을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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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는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