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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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어반자카파’ 보컬 권순일이 부른 넷플릭스 미국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커버 영상이 25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퇴마사이자 K팝 걸그룹인 헌트릭스가 악령이자 K팝 보이그룹인 사자보이즈를 물리치는 이야기다.
권순일이 부른 ‘골든’ 커버 영상은 약 47초 분량으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없는 고음의 여자 키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특히 하이라이트에서는 돌고래 음역대까지 가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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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의 조현아도 “노래를 어케 이케 함”이라고 놀라자, 권순일도 “어케 이케 했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순일은 “아홉 살 때부터 머라이어 캐리의 음악에 큰 영향을 받으며 자라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성 키로 노래하는 게 익숙하고 당연했다”고 말했다.
“이번 ’골든‘ 커버도 평소처럼 부른 것 뿐인데 이렇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을 줄은 몰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어반자카파는 하반기 앨범 작업과 함께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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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