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피지컬AI·AI융복합 스타트업 육성 글로벌 얼라이언스 출범
AI 100조 투자의 시대, Physical AI 시장을 이끌 세계 수준의 국내 스타트업들을 위한 투자 생태계가 조성된다.
딥테크 기술사업화전문 VC이자 스케일업팁스 운영사인 케이그라운드벤처스는 국내외 벤처캐피탈, 지자체, 주요 협회 등과 함께 ‘K-Physical AI·AI융복합 스타트업 Alliance’를 구축하고 AI 융복합 및 온디바이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AI 얼라이언스를 기획한 케이그라운드벤처스 조남훈 대표(앞줄 왼쪽 두번째)와 K-피지컬 AI 협의체 의장단(공동의장 윤석진 전 KIST원장, K-바이오랩허브 한인석 단장, 조남훈 대표) 및 스타트업들. 사진제공=케이그라운드 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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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물류 로봇 공동개발 MOU를 체결한 하이퍼비주얼 AI 정삼윤 대표(오른쪽 끝), 티라로보틱스 김동경 대표, 윔 전우진 대표, K-바이오 랩허브 한인석 단장, 윤석진 전 KIST원장, 케이그라운드벤처스 조남훈 대표. 사진제공=케이그라운드벤처스
이날 티라로보틱스와 하이퍼비주얼AI, 윔은 차세대 AI 물류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피드백을 통해 마켓관점의 공동 R&D, 투자유치, 글로벌 IP 출원, 마케팅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 외에도 얼라이언스 출범행사에는 윤석진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 한인석 단장, 인천TP 김종윤 벤처성장센터장, 카이로스벤처스 유영철 대표, 기술과 가치 임윤철 대표, 실리콘밸리 소재 AI 반도체 회사 SambaNova 이상민 박사, IPS 특허법인 한치원 대표 등 글로벌 AI 융합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피지컬 AI를 비롯한 AI 융복합 산업 글로벌 성과창출을 위해 ‘AI 얼라이언스 SHIFT’를 출범을 선언했다.
또 협의체 공동의장으로 윤석진 전 KIST원장과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 조남훈 케이그라운드벤처스 대표를 추대하고 실리콘 밸리 투자 생태계까지 연계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AI 협의체로 만들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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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