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함과 보안 기능 두루 갖춘 금융앱으로 거듭나

[2025 국가서비스대상] 모바일뱅킹 IBK기업은행
i-ONE Bank(아이원뱅크) ★★

IBK기업은행의 i-ONE Bank(아이원뱅크)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모바일뱅킹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6년 연속이다.

아이원뱅크는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쟁쟁한 핀테크·은행 앱 등을 제치고 장기간 고객 평가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반듯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하는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 철학에 고객 및 현장의 서비스 개선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온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아이원뱅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전 세계 금융기관과 핀테크사가 참가한 ‘2024 피노베이트어워즈’에서도 BNP파리바, JP모건 AWM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국내 은행 최초로 모바일뱅킹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로 UX·UI의 높은 편리성과 개인화된 다양한 서비스, 보안을 중시하는 기능에서 해외 심사위원들의 긍정 평가를 받았던 것이다.

아이원뱅크는 올해 더욱 ‘안전한 금융 앱’으로 거듭나기 위해 금융거래 및 스마트폰 보안을 스스로 점검하도록 하는 ‘i-ONE 가드’를 신규 출시했다. i-ONE 가드를 이용하면 i-ONE 백신 서비스, 내 스마트폰 진단 서비스, 안심케어서비스 등을 통해 각종 금융사고 및 사기 위험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내 스마트폰 진단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피싱 문자 진단·전화 조작 진단·위협 앱 진단 등 기능은 스마트폰에 잠재된 위험을 실시간으로 검사해 보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은행권 최초의 서비스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