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 북구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수원 KT 소닉붐의 경기, KT 최창진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4.11.05.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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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이 2025 자유계약선수(FA) 원소속구단 재협상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올해 FA 대상자 52명 중 27명이 자율 협상 기간에 계약을 맺었다.
9명이 원소속팀과의 동행을 연장했고, 18명은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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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김시래를 제외한 나머지 24명은 원소속구단과 재협상을 벌였는데, 최창진 단 1명만 수원 KT와 합의점을 찾았다.
최창진은 계약 기간 1년에 보수총액 60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나머지 23명 중 김진용 등 13명은 은퇴를 선언했다.
최승욱 등 10명은 미계약자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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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