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참가자들이 터널 분수를 걷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참가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정원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연간 2500만 명이 찾는 상징 공간으로 ‘감사의 정원’을 2027년 완공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지상에는 22개 참전국에서 기증받은 석재로 제작한 기둥 조형물 ‘감사의 빛 22’가 들어서며, 지하에는 참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월이 마련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은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은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유엔 참전을 계기로 형성된 국제 연대를 미래 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행사로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의 후손으로 한림대에 유학 중인 학생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네덜란드 참전 용사의 후손 등 총 130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전쟁기념관과 유엔평화기념관 방문, 비무장지대(DMZ) 견학,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 체험, 명사 강연, 조별 학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역사와 평화, 문화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