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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위탁판매사 공개입찰 참여… “계약연장 실패 아냐”

입력 | 2025-05-29 17:24:00

2021년 계약 건 만료 따른 공식적인 절차
“품질과 가치 전달 노하우 바탕으로 적극 참여할 것”




광동제약은 29일 ‘제주삼다수 제주도외 국내지역 위탁판매사 공개모집’ 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개입찰은 2021년 체결한 도외 유통 계약 만료에 따른 통상적인 절차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계약 연장 실패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전달해온 책임 있는 파트너로,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입찰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동제약은 2013년부터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제주삼다수의 제주도 외 지역 및 온라인 유통을 전담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시장 확대에 기여 해왔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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