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관-대학-기업 등 대거 참여
경남에서 창업 분야 글로벌 석학과 기업, 청년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남도는 글로벌 융복합 창업 축제 ‘GSAT 2025’를 29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GSAT’는 경남(Gyeongnam)이 과학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의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미디어·음악 업계의 축제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프랑스에서 글로벌 기업과 전 세계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모이는 국제 전시회인 ‘비바 테크놀로지(VIVA-TECHNOLOGY)’를 모티브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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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인 300억 원을 2배 이상 넘는 706억 원의 성과를 기념했다.
경남도는 창업 축제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