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왼쪽)가 지난 2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일본보이스카우트연맹 전국대회에서 ‘사쿠라 금장’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제공
일본보이스카우트연맹은 “이 총재가 2024년 2월 취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교류를 복원하고, 청소년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해 사쿠라 금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지난해 2월 한국스카우트연맹 제17대 총재로 선출됐다.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 개업했다. 제94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과 제50대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율촌 상임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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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