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2024.7.13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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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 씨가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수훈하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3일 축전을 보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라며 “내년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상호 문화협력이 공고해질 수 있도록 양 국가 간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세계적인 성악가로서 대한민국 국민을 비롯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계신 데 대해 깊은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조수미 님의 아름다운 음악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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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휘자 정명훈(2011년, 코망되르), 영화감독 봉준호(2016년, 오피시에) 등이 수훈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