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빗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오고 있다. 2025.04.23.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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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21일(현지 시간) 다시 사상 최고치를 터치했다.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만948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즈음 경신했던 최고치를 다시 넘은 것이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은 5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36억 달러가 순유입 된 것 등의 배경이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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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