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DA스페셜] 헤지스골프
LF의 브리티시 감성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는 2025년을 ‘제품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스타일과 기능성의 완성도를 높인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헤지스골프는 크게 ‘헤리티지 라인’과 ‘어드밴스 라인’으로 제품군을 구분해 전개한다.
헤리티지 라인은 헤지스만의 모던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골프웨어이며 어드밴스 라인은 두잉 골프에 집중해 골프웨어 본연의 전문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제품군이다. 이처럼 고객 니즈에 따라 라인을 투트랙으로 세분화하고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을 내세워 고급 골프웨어 영역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헤지스, 클래스를 완성하다’로 골프웨어를 단순한 스포츠 의류를 넘어 스타일과 태도를 완성하는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제안한다. ‘젠틀맨과 젠틀레이디의 엘리트 스포츠 스타일’을 핵심 콘셉트로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세련된 태도와 품격을 갖춘 새로운 골프웨어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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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유난히 긴 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가벼우면서도 시원한 시어서커, 구김이 적고 옷이 달라붙지 않는 수입 냉감 소재 등 쾌적한 사용감의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컬러 또한 다채로워졌다. 무채색 위주의 색감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포인트 컬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그중에서도 필드 위 녹음과 어우러지는 짙은 녹색을 주요 컬러로 사용해 청량감 넘치는 에너지를 고급스럽게 풀어냈다.
LF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는 스타일과 기능성의 완성도를 높인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은 헤지스골프 2025 여름 여성 골프웨어 ‘라인 포인트 반팔 원피스’. LF 제공
헤지스골프 2025 골프웨어 ‘그린체크 셋업’.
헤지스골프 2025 남성 골프웨어 ‘체크 블루종 칼라 티셔츠’와 ‘카고포인트 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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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골프 관계자는 “올여름은 특히 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기성과 냉감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 출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블루 컬러의 반바지에 톤온톤 컬러감의 냉감 기능성 체크 칼라 티셔츠를 매치하면 시원하면서도 센스 있는 여름 라운드룩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