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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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분들의 응원이 제 마음속 울림으로 남았다.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미니 2집 ‘에코’(Echo)로 글로벌 주요 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아미(ARMY.팬덤명) 앞에서 신곡의 무대를 처음 선보이고 이처럼 밝혔다.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신보 발매를 기념한 오프라인 이벤트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성수’(Don‘t Say You Love Me @Seongsu)를 개최했다. 아미와 더욱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진행된 이 자리에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이들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틱톡(TikTok) 라이브를 통해 그의 무대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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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빅히트 뮤직 제공
특히, 공연 말미 진은 “팬분들의 응원이 제 마음속 울림으로 남았다,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라며 “아미 여러분 덕분에 (제가) 가수를 하고, 음악을 만들고 무대를 한다, 존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진과 아미가 만들어낸 ’울림‘은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에 따르면, ’에코‘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발표 당일(16일), 이 플랫폼에서만 362만 회 이상 재생돼 ’데일리 톱 송 글로벌‘ 9위로 처음 진입했다. 그밖에 앨범 수록곡 대부분이 이 차트에 포진해 진의 막강한 존재감을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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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