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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를 내세운 영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이 국내 개봉 첫날에만 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당일에만 42만3945명의 관객을 극장에 불러앉혔다.
이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24만8047명을 넘어선 것으로, 올해 국내 개봉영화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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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의 경이로운 액션 스턴트와 거대한 스케일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흥행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미션 임파서블’ 8번째 시리즈다. 2023년에 나온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과 짝을 이룬다. 인공지능(AI) 엔티티가 자가발전을 거듭하며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존재로 커버리자 이선 헌트(톰 크루즈)와 동료들이 엔티티를 제거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크루즈와 함께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