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강제추행-사기 등 혐의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2024.7.1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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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3일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허 대표는 사기와 준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및 사기, 정치자금법위반, 준강제추행의 혐의를 받는 허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이 사기·정치자금법 위반과 준강제추행 두 사건을 병합해 허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8일 신청한 지 닷새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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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신도들은 지난해 2월 허 대표가 여신도들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