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수석 코치, 강영식·배영섭 코치 2군으로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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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의 수렁에 빠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코칭스태프 개편으로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삼성은 13일 “최일언 퓨처스(2군) 감독을 1군 수석 코치로, 박석진 2군 투수 코치를 1군 투수 코치로, 박한이 2군 타격 코치를 1군 타격 코치로 각각 보직 변경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대현 수석 코치는 2군 감독, 강영식 투수 코치와 배영섭 타격 코치는 각각 2군 투수코치, 2군 타격 코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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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두산 베어스와도 단 2게임밖에 차이 나지 않아 자칫 하위권으로 하락할 수도 있는 위기다.
이런 가운데 삼성은 코칭스태프 개편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삼성은 이날부터 사흘간 KT 위즈와 홈에서 3연전을 치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