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 백화점-마트-공원 등 인프라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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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들어서는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투시도)의 2순위 청약을 9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청약 접수는 청약홈에서 9일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이목지구 A3 블록에 17개 동(지하 3층∼지상 29층), 1744채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해 분양한 1차 단지(768채)와 맞붙어 ‘디에트르 타운’을 조성한다. 평형은 전용면적 84㎡ A·B·C 타입과 △115㎡ A △116㎡ B △139㎡ A △141㎡ B 등 중대형 위주 7개 타입으로 나뉜다.
이목지구는 4200여 채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입지로,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대형 업무·상업 권역이 계획돼 있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맞붙는 곳에 초등학교가 들어서며 도보 10분 거리에 대형 학원가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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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인프라도 갖췄다. 북수원 나들목(IC)을 통하면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성균관대역 연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 교통망 구축 호재도 있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