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고 로드중
배우 오윤아(45)가 아들 송민(18) 군의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을 알렸다.
지난 2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축제 기대하다가 송민 깁스까지 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오윤아는 조카와 함께 한 축제 현장에 도착했다.
광고 로드중
“진짜 이게 무슨 일인지. 같이 찍으려고 스케줄을 풀로 잡아놨는데 이럴 때마다 꼭”이라며 “혼자 아이소리 축제에 왔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조카와 축제를 즐긴 후 호텔로 이동했다. 이어 다리에 깁스를 한 송민 군이 등장했다.
송민 군은 “넘어져서 많이 아팠다. 병원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송민 군에게 “아프면 되겠어, 안 되겠어?”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 얼마나 재밌었는데. 바깥에서 공 이렇게 흔드는 것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얼마나 재밌었는데. 아쉽다”고 덧붙였다.
광고 로드중
오윤아는 “그냥 넘어졌어? 아무도 못 봤어? 그 넘어진 거를? 내려오다가 발을 좀 접질렀나 봐. 막 뛰쳐 내려오다가 넘어졌지?”라고 했다.
“얘는 차에 타 있었고, 다리가 너무 아프대.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거야. 만지지도 못하게 해서 봤더니 엄청 부었더라고. 아, 못 살아. 발 아파서 수영장 못 가는데 어떡해. 그래도 갈 거야?”라고 말했다.
송민 군이 “가겠다”고 하자 오윤아는 “발 쓰지 말고 엄마 말 잘 들어야 돼. 한 시간만 이따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1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 송민 군을 낳았다. 하지만 2015년 6월 이혼 후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