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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전용 모바일 앱 ‘마음:단단’은 최근 대형 산불화재 등 각종 재해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 구조 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포함해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한달간 진행되며, 구글폼을 통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주요 상담 주제는 △불안과 공포 △수면장애 증상 △죄책감과 자책이다. 이 밖에 다양한 개인적인 고민도 ‘마음:단단’ 앱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음:단단 측은 “작은 노력이지만, 재해·재난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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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