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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액션 장인’ 면모를 보였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크루즈의 고공비행 액션 비하인드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이 영화는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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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헌트 역을 맡은 크루즈는 이 영화에서 대역 없이 실제 고공을 활주하는 비행기에 매달리는 액션을 소화했다.
무려 2438m 상공에서 시속 225㎞의 거센 바람 속 비행기의 한쪽 날개에 위태롭게 매달린 크루즈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엄청난 바람으로 인해 시야가 왜곡되고 정상적으로 호흡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컴퓨터그래픽(CG) 없이 직접 촬영에 임했다.
제작진은 “어떤 고통일지 상상할 수도 없을 것이다. 바람이 시야를 뒤틀고, 숨을 쉬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며 크루즈의 겁 없는 도전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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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