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PICK] 친환경 스니커즈 선보인 ‘올버즈’ ‘부가부’의 리사이클 소재 유모차
기후변화가 우리 삶에 다양한 모습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요즘, ‘그리너리즘(Greenerism)’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너리즘은 지구와 자연, 환경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적인 제품을 의식적으로 구매하려는 신념이나 태도를 말합니다.
친환경 신발 브랜드 올버즈의 ‘트리 대셔 2 유틸리티’. 올버즈 제공
올버즈는 최근 친환경 스니커즈 라인업 ‘유틸리티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올버즈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트리 러너 고’와 ‘트리 대셔 2’를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기존 모델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내구성과 기능성을 강화했습니다. 유틸리티 컬렉션은 기온이 오르는 시즌에 신기 좋은 천연 소재인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섬유와 사탕수수를 가공해 만든 스위트폼 같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편안한 통기성과 안정적인 쿠션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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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부가부의 ‘폭스 5 리뉴’. 부가부 제공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3%의 소비자들은 다소 가격이 비싸더라도 이왕이면 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탄소 배출을 줄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초록 소비’에 동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