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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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인천 강화도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나 학생 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5분께 강화군 한 고등학교 기숙사 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건물 안에 있던 학생 188명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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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기숙사 4층 전기배전실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