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정비사에 친환경차 교육
영남이공대가 경북지역 일반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형 자동차 현장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대학 스마트e-자동차과는 이달 12, 13일 희망관 1층 전기자동차 실습실에서 1년차 2기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친환경 자동차 기술력 및 역량 강화, 고전압 감전 사고, 하이브리드차 시스템 이론 및 고장 진단 실습 중심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영남이공대와 경북도, 경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2023년 미래 자동차 산업 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경북지역 전문정비업체의 전문 인력 1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정비 기술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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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