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코첼라)’에 설치된 불닭 부스에 방문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삼양식품 제공
삼양식품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코첼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불닭 부스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올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로 11일 이곳을 찾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불닭 부스에 방문해 이벤트를 체험하고 음식을 시식하면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코첼라에서 운영되는 불닭 부스와 샘플링 이벤트는 11~13일에 이어 이달 18~20일에도 진행된다. 11~13일에는 엔하이픈, 추성훈, 레오제이, 가비 등 한국의 유명 인사들과 해외 아티스트들도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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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일주일간 운영하는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 대상 제공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 브랜드 ‘종가’가 일본 도쿄 중심에서 대규모 김치 팝업을 개최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한국 김치를 대표하는 ‘종가’의 글로벌 영향력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아 기자 om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