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불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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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산불이 이틀 만에 주불이 진화 가운데 밀양·통영에서도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8일 낮 12시 27분쯤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산 일원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헬기 1대, 차량 9대, 인력 34명을 투입해 낮 12시 55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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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은 헬기 1대, 차량 9대, 인력 34명을 투입해 발생 35분 만인 낮 12시 27분쯤 주불을 잡았다.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산불의 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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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