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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배우 조인성과 커플 연기를 했던 MBC TV 시트콤 ‘뉴 논스톱’(2000~2002) 시절을 떠올렸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이 지난 30일 공개한 영상에는 박경림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작곡가 정재형은 박경림에게 “너가 연기에는 일가견이 있다. 너 조인성 연기 가르친 것으로 유명하잖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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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은 “시트콤에서 러브 라인도 원래 조인성이랑 하는 게 아니었다며?”라고 물었다.
박경림은 “원래 양동근이었는데 제작진이 ‘조인성이 박경림 좋아하는 콘셉트면 너무 웃길 거 같다’고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감독님이 나한테 ‘너 조인성하고 러브라인 어때?’라고 물었다. 나는 ‘너무 좋다 안 할 이유가 있냐? 다음주부터 당장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서 (시트콤에서) 인성이가 알바 8개하는 나한테 갑자기 첫눈에 반하고 빠지고 그랬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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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