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9만1477명 봐 박스오피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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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과 유아인이 주연한 영화 ‘승부’가 공개 첫 날 1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승부’는 26일 9만1477명이 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전체 영화 매출 대비 특정 영화 매출 비중)은 52.8%였다.
이 작품은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 바둑기사 조훈현·이창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훈현이 제자 이창호와 대결에서 패한 뒤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병헌이 조훈현을, 유아인이 이창호를 연기했다. ‘보안관’(2017)을 만든 김형주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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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미키17’(1만7273명·누적 288만명), 3위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1만5151명·43만명), 4위 ‘콘클라베’(5794명·20만명), 5위 ‘플로우’(5283명·7만명) 순이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