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여수시의원이 19일 오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농성장에서 단식을 이어가다 건강이 악화돼 구급차에 이송되고 있다.(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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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가던 전남 여수시의원 2명이 건강이 악화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고용진·박성미 여수시의원이 전날 오후 여서동에 있는 천막에서 단식 농성을 하다 쓰러졌다.
두 의원은 탈진 증상을 보여 함께 있던 현장 관계자 등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1주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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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