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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백혜련, 헌재 앞 회견 중 날계란 맞아…“고발 조치”

입력 | 2025-03-20 09:39:00

윤석열 파면 촉구 회견 중 계란 맞아
백혜련 “반드시 범인 찾아내야…고발조치”



ⓒ뉴시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날아온 계란에 얼굴을 맞았다.

백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민주당 원내부대표단과 ‘윤석열 신속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향해 날아온 날계란에 얼굴을 맞았다.

백 의원은 이와 관련해 “솔직히 정말 너무 아프다. 가까이서 맞았으면 괜찮았을지 모르겠는데, 계란이 터지면 괜찮은데 (날아온 계란 중 하나는) 찐(삶은) 계란이라 너무 아프다”라며 “이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어선 안 되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기를 경찰에 당부하고, 저도 개인적으로 고발조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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