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에서 두 번 튀겨 갓 만든 듯 바삭… 가정에서 즐기는 ‘호밍스 팅하오 군만두’

[Food&Dining] 대상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지난 2월 정통 중화풍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는 외식 전문점 수준의 바삭한 군만두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냉동 만두 조리법 중에서도 구운 만두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식 트렌드에 착안해 기획했다. 지난해 12월 ‘컬리푸드페스타 2024’에서 ‘트레이 타입’으로 처음 선보인 후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는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돼 있으며 호밍스만의 ‘더블 프라잉’ 공정을 사용해 뒤집지 않아도 마치 기름에 튀긴 듯한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당면 없이 국내산 돼지고기와 부추를 가득 채워 담백한 육즙과 향긋한 부추의 풍미를 살렸으며 바삭한 만두피와의 완벽한 조화는 중국 산둥식 군만두를 연상케 한다.

트레이 타입은 호밍스만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특수 트레이가 포함돼 별도의 전용 포일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하며 후처리도 용이하다. ‘파우치 타입’은 특수 트레이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용량을 늘려 더욱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현재 컬리에서 단독 판매 중이며 파우치 타입은 오는 4월부터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윤정원 대상 냉동편의식CM장은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는 중화 군만두의 이국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용량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청정원 호밍스의 만두 카테고리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