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삼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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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대표 최낙현)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뉴질랜드 버터 브랜드 앵커의 신상품으로 ‘앵커 락틱 버터’를 출시했다.
앵커 락틱 버터는 100% 유크림으로 만든 일반 버터와 달리 유크림에 유산균 등을 첨가해 발효시켜 진한 풍미와 적당한 산미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풍미는 물론 바삭한 식감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급 요리나 베이킹에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이번 앵커 발효 버터는 베타카로틴을 함유해 특유의 짙은 노란빛이 나는데 이 덕분에 베이킹 시 빵이나 쿠키가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색상을 띠도록 만들어준다. 이외에도 청정 뉴질랜드 초원에서 자연 방목한 소의 원유에 부여하는 ‘그래스페드’ 인증을 받은 원유를 사용한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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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큐는 호텔과 레스토랑, 베이커리 업체 등 식품·외식업체를 중심으로 판로를 넓히는 동시에 서브큐몰(www.serveq.co.kr)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쇼핑몰에 공급해 일반 소비자도 앵커 락틱 버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브큐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유명 셰프인 김호윤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더이탈리안 클럽’과 함께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김 셰프가 앵커 락틱 버터의 깊은 풍미를 살려 개발한 ‘앵커 락틱 버터 세이지 파스타’를 일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삼양사 정지석 식자재유통BU장은 “한국인은 발효 음식 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에 빵이나 과자를 만들 때 발효 버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앵커 락틱 버터는 뛰어난 맛과 풍미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국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브큐는 앵커 브랜드의 전략적 유통사로서 휘핑크림, 체더치즈, 크림치즈, 무염버터 등 앵커의 다양한 유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앵커 브랜드를 보유한 폰테라는 135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뉴질랜드 1위 유제품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유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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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