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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 1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0.2% 올랐다. 특히 1월 강남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가 속한 동남권은 0.4% 오르며 상승폭이 가장 컸다. 실거래가지수는 실제 거래된 가격을 동일 단지 동일 평형의 이전 거래와 비교해 지수화한 것이다. 실거래가지수가 오르면 이전 거래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팔린 거래가 많다는 뜻이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과 대출규제 여파로 0.29% 하락했지만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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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