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한 美 철강·알루미늄 추가 관세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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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재무상은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해 “유감이다”는 뜻을 표명했다.
18일 일본 공영 NHK, TV아사히 등에 따르면 가토 재무상은 전날 오후 8시부터 약 1분 20분 간 화상 형식으로 열린 G7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이후 가토 재무상은 기자들에게 회의 중 “우리나라(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강 제품 및 알루미늄에 대한 추가 관세가 시작된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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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재무상은 관세 정책 등에 대해 “국제 규칙에 따른 것을 기초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NHK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일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내놓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2일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조치를 발효했다. 내달 2일부터는 상호 관세까지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일본 정부는 무토 요지(武藤容治) 경제산업상까지 미국으로 파견해 협의를 계속했으나 지난 10일 미국으로부터 긍정적 확답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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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 실무 수준 협의를 벌여 일본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는 요청을 계속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