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구속영장 신청…“공수처와 필요한 협의까지 진행”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 오른쪽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 2025.03.08. [의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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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7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4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구속영장 신청을 두고 “신청서류 작성을 마무리 중”이라며 “오늘 중에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특수단 관계자는 “세 번에 걸쳐 영장이 기각됐기 때문에 필요한 보강 수사를 진행한 상황”이라며 “서류도 정교하게 새롭게 작성한 뒤 공수처와 필요한 협의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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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단은 김 차장에 대해 3차례, 이 본부장에 대해 2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 단계에서 모두 기각됐다.
이에 특수단은 지난달 24일 영장심의를 신청했고, 지난 6일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는 이들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게 적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