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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루비’ 초동 66만장…올해 女솔로 최고 기록

입력 | 2025-03-14 15:27:00


블랙핑크 제니. 사진 제공 OA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Ruby)가 발매 첫 주 66만장 넘게 판매됐다. 올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발매한 앨범 가운데 가장 높은 첫 주 판매량이다.

블랙핑크 제니. 뉴스1

14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루비’는 K-POP 실시간 음반·음원 판매량 차트인 한터차트 기준 발매일인 7일부터 전날까지 총 66만1130장이 팔렸다. ‘루비’는 발매 이후 미국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9위, 유럽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호응을 받았다.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7위에 오르기도 했다.

OA엔터테인먼트 제공

제니는 1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 공연을 연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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