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진희는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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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는 지난 1999년 연예계 데뷔 후 ‘대장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동이’ ‘애인있어요’ ‘미스티’ ‘60일, 지정생존자’ ‘언더커버’ ‘D.P. 시즌2’ ‘가족X멜로’ 등에 출연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KBS 2TV 수목시트콤 ‘킥킥킥킥’에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