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라미 말렉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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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꿈꾸는 CIA 암호 해독가로 변신한 라미 말렉이 영화 ‘아마추어’에서 활약을 예고한다.
오는 4월 개봉 예정인 ‘아마추어’는 현장 경험이 전무한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가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탁월한 두뇌와 기술로 거대한 테러 집단에 맞서는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이다.
라미 말렉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통념과 질서를 거스르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프레디 머큐리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찬을 받았다. 특히 국내 99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007 노 타임 투 다이’, ‘오펜하이머’ 등의 작품을 통해 압도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그가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새로운 얼굴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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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는 오는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