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냉동·냉장 통합관제 솔루션 ‘CRK SQUARE’ 출시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CRK SQUARE(씨알케이 스퀘어)’ 론칭 설명회 현장. CRK 제공

오텍그룹 계열사인 상업용 냉동·냉장 전문 기업 CRK는 스마트한 냉동·냉장 통합관제가 가능한 솔루션 ‘CRK SQUARE(스퀘어)’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아마존 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 IoT 연동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CRK는 단순한 통합 관제를 넘어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화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트나 편의점 등 각 매장에 설치된 개별 제품들과 사용자를 연계하는 운영 서버를 두고 매장 관리 및 CRM, 서비스, 연구 개발 솔루션 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통합 제어 및 관리를 할 수 있다.

앞서 CRK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제품 론칭 설명회를 진행했다. 오는 18일과 19일에도 각각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대구 텍스타일컴플렉스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CRK 관계자는 “스퀘어는 리테일 매장 운영자는 물론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운영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냉동·냉장 토탈케어 서비스 및 매장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