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업계 우먼파워… 레이첼 베리의 신제품 위스키 셰리 위스키 기반으로 다채로운 맛 표현해내
글렌드로낙, 마스터 앤솔로지 3종 위스키 국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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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드로낙 증류소가 마스터 블렌더 레이첼 베리의 감독 아래 새롭게 선보인 ‘마스터스 앤솔로지’ 위스키 3종을 10일 공개했다. 3종 위스키는 오드 투 더 밸리, 오드 투 더 엠버스, 오드 투 더 다크로 구성됐으며, 글렌드로낙 증류소 200년 역사를 대표하는 새로운 위스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이첼 베리 마스터 블렌더.
그녀가 최근 공개한 ‘마스터스 앤솔로지’ 컬렉션은 스페인산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돼 깊고 달콤한 풍미를 자랑한다. 오드 투 더 밸리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의 비옥한 땅과 계곡을 상징하며, 여름 베리와 꿀과 같은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위스키는 입안에서 부드럽고 과일 향이 풍부하게 퍼진다. 구운 사과향도 미세하게 느낄 수 있으며, 알코올 도수는 46.2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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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드로낙, 마스터 앤솔로지 3종 좌측부터 오드 투 더 밸리, 오드 투 더 엠버스, 오드 투 더 다크 위스키
오드 투 더 다크는 3종 신규 위스키 중 가장 고가이며 초콜릿, 검은 자두, 카라멜, 생강의 향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제품이다. 신제품 3종 위스키 중 가장 진한 색상이 돋보인다. 에스프레소의 강렬함과 민트 초콜릿의 알싸한 맛이 느껴지는 위스키로 알코올 도수는 50.8도에 달하는 고도주다.
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상무.
글렌드로낙, 마스터 앤솔로지 3종 위스키.
글렌드로낙, 12년, 15년, 18년, 21년 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