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여행상품 10% 할인 미식 체험-승마 여행 등 선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3월 여행 가는 달 캠페인’을 통해 할인이 진행되고 있는 ‘제주 삼나무 숲길에서 말과 함께하는 힐링 승마 여행’ 모습. 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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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여행 가는 달을 맞아 제주관광공사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관광객 유치 등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제주 로컬여행 상품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3월 여행 가는 달 캠페인’에 따른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미식 체험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트레일과 백패킹 등 아웃도어 상품 △명상과 다도 등의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제주 로컬 체험 상품에 대해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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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항공 접근성 확대를 위해 ‘제주 직항 국제노선 전세기 인센티브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기본 인센티브와 시장별 추가 인센티브가 전년 대비 각각 편당 200만 원씩 총 400만 원 확대됐으며, 총지원금도 1000만 원에서 1400만 원까지 상향됐다.
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