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지드래곤 만났다…어깨 잡고 웃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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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가수 지드래곤과 친분을 뽐냈다.

마동석은 26일 소셜미디어에 지드래곤과 만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마동석은 지드래곤의 손과 어깨를 잡고 말을 걸었다. 지드래곤은 마동석의 말을 듣더니 웃음을 터트렸다.

마동석은 지드래곤을 비롯해 가수 뱀뱀, 전소연과 만난 모습도 공개했다.

네 사람은 전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 주얼리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마동석은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로 데뷔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부산행’(2016), 네 편의 ‘범죄도시’ 시리즈(2017·2022·2023·2024)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5월 서울 모처에서 18세 연하 모델 예정화와 결혼식을 올렸다.

마동석은 오는 4월30일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인사한다.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