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3월 중순 첫 개화 예측
산림청은 올해 생강나무와 진달래, 벚나무류가 지난해보다 더 늦게 꽃을 피울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들 나무 꽃은 산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역할을 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12월∼2월) 평균기온은 0.7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올해 겨울 평균기온은 영하 1.8도로 크게 떨어져 꽃이 늦게 피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꽃나무 개화 시기는 3월 중순 제주도에서 시작된다. 이후 남부지방을 거쳐 4월 초순경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종별 꽃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는 생강나무 3월 26일, 진달래 4월 4일, 벚나무류는 4월 6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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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liv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