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단신]강남 신세계, ‘로로피아나’ 100주년 팝업 운영 外

■ 강남 신세계, ‘로로피아나’ 100주년 팝업 운영

신세계백화점이 서울 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에서 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의 100주년 임시 매장(팝업스토어)을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 1924년에 설립된 로로피아나는 고급 원단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생산량이 매우 적어 최고급 소재로 꼽히는 ‘비쿠냐 울’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팝업스토어에선 100년의 역사와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2025년 봄·여름 시즌 ‘아이콘’ 컬렉션을 선보인다.


■ 롯데百, 신학기 맞아 유아-아동 패션 할인행사

롯데백화점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전국 모든 점포에서 ‘킨더 유니버스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킨더 유니버스’는 롯데백화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관이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킨더 유니버스 클럽’으로 가입한 고객은 총 80개 아동·유아 패션 브랜드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다. 김선엽 롯데백화점 키즈팀장은 “본격적인 봄 새 학기를 앞두고 키즈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