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 생명보험협회 제공
“퇴직소득의 연금 수령 시 세제 혜택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12일 열린 ‘초고령사회 생명보험 역할 강화 및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주제로 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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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험상품과 시니어 주거시설을 연계해 산업간 상생 구도를 구축하고, 보험 금융자산을 통해 안정적 노후 주거를 준비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실버주택 관련 특별법 제정 및 입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기 요양을 위한 토지, 건물 임차를 허용하고 요양(재가, 시설) 관련 비급여 확대에 목소리를 내겠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건강 증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손목닥터 9988 협력사업 등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보험사의 요양, 실버주택 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에 노력하고, 보험과 요양 간 융복합 서비스 제공 등 노인돌봄 서비스의 체계적인 구축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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