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이호 기자의 마켓ON]코리아에너지터미널,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 원’ 넘는 자금 확보

입력 | 2025-02-11 16:41:00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확보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3년물로 1000억 원 모집에 1조14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10bp의 금리를 제시해 ―20bp에 목표액을 채웠다.

19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최대 17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한국석유공사가 추진하는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2월에 설립됐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