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고 로드중
경기 성남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학폭)을 저지른 학생들이 소년법정에 넘겨졌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A학생 등 4명을 폭행 등 혐의로 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학생 등은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동급생에게 과자와 모래를 섞어 먹이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고 로드중
B의원은 지난해 12월 자녀에게 징계 처분을 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조치가 과하다며 성남교육지원청에 행정심판을 청구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 접수 후 수사를 벌여 관련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성남=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