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사 진행 중…피해 집계 및 법적 대응 준비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5.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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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중은행들에서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약 57억 원에 이르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은 지난 7일 각각 22억2140만 원, 19억9800만 원, 14억6790만 원 규모의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공시했다.
이번 사고는 세종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금액은 약 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피의자들은 세입자 명의를 도용해 지역은행에서 불법적으로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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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당 은행들의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경찰조사가 마무리된 후 최종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은 경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기대출에 연루된 피의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