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2회 변론기일 진행…추가 지정 여부 말 아껴
헌법재판소 ⓒ 뉴스1
광고 로드중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가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등 주요 인물들에 대한 증인신문을 다음 주에도 진행한다.
헌재는 앞으로 두 차례 지정되어 있는 변론기일 외에 추가로 기일을 더 지정할지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조 단장을 재판부 직권으로 증인 채택해, 13일 오후 5시로 신문기일을 정했다”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천 공보관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기일이 두 번 남았는데, 추가 지정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따로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고만 답했다.
그는 “13일 열리는 8차 변론기일에서 종결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