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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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 15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한 도로를 달리던 그랜저가 인도로 돌진해 횟집 수족관과 버스정류장을 차례로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마침 인도 위를 걷고 있던 60대 남성 A 씨가 그랜저를 피하다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그랜저 운전자인 70대 여성 B 씨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속 페달을 제동 페달로 착각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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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