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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첩에 새해 소망 빌어보렴

입력 | 2025-02-04 03:00:00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의 한옥에서 서예가 송현수 씨(왼쪽)가 ‘입춘첩(立春帖)’을 쓰는 모습을 어린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입춘첩은 봄이 올 때 행운을 부르는 내용을 담아 기둥이나 대문 등에 붙이는 문구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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